2023 군무원 공개채용 육군 행정직 박○정 합격수기 | 2023-10-19 | 조회수 304 |
국어
저는 국어 공부를 문법, 독해, 어휘, 한자 이렇게 세 파트를 전부 다른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했습니다. 문법은 단순히 암기를 하기 보다는 원리를 이해해서 추론 형 문제가 나오더라도 풀 수 있도록 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문법 중에서도 한글 맞춤법이나 단순 암기에 필요한 파트는 MP3 파일로 되어 있는 자료를 틈날때마다 들으면서 다녔습니다.
그리고 독해는 많이 풀기 보다는 한 지문을 풀더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풀 수 있도록 시간을 측정해서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한자도 일주일에 두세시간 정도 투자해서 꾸준하게 회독 하려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군무원 국어는 국가직 지방직보다 굉장히 방대하게 느껴지기도 해서 다 외울 순 없어도 최대한 구멍을 메우고 가자는 생각으로 최소 기출에 있는 건 다 알고 가자는 생각으로 무던히 노력한 것 같습니다. 사실상 세 과목 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과목 입니다.
행정학
저는 작년에 행정학 한 과목 때문에 필기를 떨어졌었는데 그래서 이번에 공부를 하면서 굉장히 저를 힘들게 했던 과목이었습니다. 행정학도 특히 군무원은 너무 지엽적인 경향이 있어서 공무원이랑 병행을 하던 제 입장에서는 너무 힘든 과목이었습니다.
작년에는 단순 암기 과목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회독수에 굉장히 집착을 했는데 이번에 공부하면서는 빈출위주로 전반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력을 키우려고 노력 했습니다. 그래서 수업 기간 후반부에는 기출과 요약 노트 회독 집중을 하면서 요약노트에 제가 이해하지 못 하겠는 부분이나 빠져 있는 부분들을 채워 넣으면서 시험 직전에 하루 만에다 볼 수 있는 책으로 만들려고 노력 했습니다.
요즘은 네이버카페 같은 곳에 선생님들이 무료로 빈출 자료 같은 걸 자주 올려 주시는데 그것에서 군무원 관련 자료를 활용 하기도 했습니나.
그리고 시험 전날에는 제가 모르는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가고 외워 지지 않는 부분들을 키워드로 A4 용지 한면 분량으러 전부 정리해서 시험장에 가서 봤습니다.
행정법
행정법은 제가 처음부터 굉장히 재미를 가지고 시작했던 과목이라서 공부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행정법은 선생님이 시키는 커리만 그대로 타도 별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 이론서 강의를 듣고 오답 노트 라는 요약 강의를 듣고 기출을 계속 회독하면서 틀린파트는 요약노트에 표시해두고 반복해서 회독했도, 시험 직전에는 행정 기본 법 이라던가 개인 정보 보호 법 최신 팔래 고난이도 그런 특강 들을 듣는 커리를 그대로 타면 어느 정도 점수 때가 나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행정법은 각론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제외하면 국가직 지방직 와 별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개인의 선택이겠지만 저는 각론은 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운좋게도 이번 2023년 시험에서는 각론이 전혀 출제 되지 않았습니다. 굳이 공부 방식을 이야기 하자면 저는 판례를 외우기보다는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행정법도 마찬가지로 시험 직전에 볼 수 있는 저만의 요약 노트처럼 A4용지 한 면에 키워드로 정리에서 갔습니다.
2. 면접준비시 창원고시학원을 선택한 이유?
저는 면접 스터디원의 추천을 받아서 우연찮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면접 경험이 한 번도 없었는데 그래서 인강을 듣다가 학원도 다녀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생겨서 2개 다 병행을 했습니다.
3. 창원고시학원만의 장점?
창원고시학원은 소규모로 반을 나누어서 가까이서 피드백을 해 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성해온 자기소개서를 직접 말해 보며 어감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피드백 해주시고, 남앞에서 말해 보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경험이 많으신 선생님들이 자세나 오감 그런 것도 피드백을 많이 해 주셔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4. 면접시 도움이 가장 컸던 것은?
학원에서 모의면접 했던 것이 자신감을 가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 앞에서 임기응변방식으로 말하는 연습을 정말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5. 본인만의 슬럼프 극복방법?
슬럼프가 왔을 때 시험 직전이 아니라면 며칠 푹 쉬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게임과 술 제외하고는 놀때는 정말 많이 놀았어요!
정말 단기로 준비하는게 아니라면 누구한테나 오는 순간이 있는거니까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6. 수험생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
저도 대단한 공부를 한 게 아니라서 그냥 제 경험을 얘기 하자면 물론 걱정 되고 불안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잘 쉬는 것도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경우 저는 초반에 조금 오버페이스 한 경우가 있었어서 후반부에 오히려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공부양을 정해서 충분히 공부했으면, 주말에는 친구도 만나고 놀러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고 그렇게 기분을 전환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풀거나 했을 때 시험 직전이 아니라면 또는 직전이라도 점수에 너무 큰 영향을 받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뭐 많은 시간 공부하거나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멘탈 관리인것 같습니다. 공부는 그냥 정해진 양을 꾸준히 매일 하면 어느 정도 점수는 다들 올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7.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다들 목표한 바를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또 이번에 합격하신 학원분들도 축하드립니당!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