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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뉴스

‘1639명 선발’ 경남 지방직 공무원시험, 최근 경쟁률은? 2020-04-09 조회수 482

2019년, 최근 5년간 최초 한 자릿수 경쟁률 기록
전년대비 15.7% 선발규모 감소, 일반행정 등 행정 직군 감소율 커


지난 2월 13일 경상남도청은 ‘2020년도 제2‧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1회 시험에서 33명의 경채 공무원을 선발한 부산은 제2회 시험을 통해 총 1639명의 공채 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1944명보다는 15.7% 감소했지만 2018년 1406명과 비교하면 16.6% 증가한 규모다. 2000명 가까이 선발한 지난해는 1만 8649명이 출원해 최근 5년간 처음으로 한 자릿수 경쟁률인 9.6대1을 기록한 바 있다.

 


주요 직류 중 일반행정은 전년대비 29.5% 감소한 548명을 선발한다. 9489명이 출원한 지난해 12.2대1보다는 평균경쟁률이 다소 상승할 전망이다. 20개 임용예정기관 중 선발인원이 증가한 곳은 5개에 그쳤다. 그중 통영은 지난해 15명보다 120.0% 증가한 33명을 선발, 임용기관 중 가장 증가율이 높았다.

 

이밖에 남해와 합천, 경남, 진주 등도 선발인원이 증가했다. 이들 네 임용기관은 2018년 이후 2년 연속 선발규모가 늘어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행정, 창원 선발인원 큰 폭 감소

반면 지난해 169명으로 일반행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 창원은 69.2% 감소한 52명을 선발하는 데 그쳐 경쟁률이 치솟을 전망이다. 2018년에도 88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 창원의 경쟁률은 31.4대1이었으며 지난해에는 3360명이 출원해 19.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선발인원이 크게 증가했던 사천과 거창, 창녕 등은 올해 선발인원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58명 선발로 2018년 대비 446.2% 증가한 사천은 올해 79.3% 선발규모가 감소했다. 또한 51명 선발로 750.0% 증가율을 기록한 창녕 역시 올해는 27명 선발에 그쳤다. 거창과 창녕은 2019년 6.3대1, 6.7대1로 임용기관 중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토목, 전년대비 88.2% 선발규모 증가

일반행정을 제외한 나머지 행정 직군 역시 지난해와 비교해 선발인원이 대부분 감소했다. 지방세는 28.6% 감소한 40명을, 사회복지는 20.8% 감소한 11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행정직군 중 선발인원이 증가한 직류는 사서(16명), 속기(2명)에 불과했다.

 




행정 직군과 달리 기술 직군은 전년대비 선발인원이 증가한 직류가 오히려 많았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토목은 지난해 127명과 비교해 88.2% 증가한 23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축산 역시 지난해보다 111.1% 증가한 19명을 선발하며, 일반환경은 28.2% 증가한 50명을 선발한다.

 

제2회 시험의 원서접수 취소기간은 4월 13일까지이며 5월 20일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할 예정이다. 6월 13일 필기시험 이후 6월 17일까지 5일간 가산점 등록을 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17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면접시험은 8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진행하며, 최종합격자는 8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시 유의사항

한편, 4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원서접수 시에는 거주지 제한 요건 등 유의사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행정구역의 통‧폐합 이전 경상남도 행정구역이었던 양산군 기장읍‧장안읍‧철마면‧일광면‧정관면 일원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으로 편입돼,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에 산입되지 않는다. 또한 일반행정 직류의 군 지역 응시자에 대해서는 당해 지역 군 내의 별도 거주 제한이 적용된다. 또한 경상남도인사위원회 및 경상남도에서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임용시험에 중복으로 접수할 수 없다.[공무원저널]